#04. 침은 어떻게 생겼나요? (부제: 알아두면 쓸데있는 침의 비밀들)
오늘은 김감초가 명탐정이 되어 침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어요. 침의 모양부터 어떤 표준을 가지고 있는지, 품질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김감초와 함께 한번 알아볼까요?
by 김감초
2020-11-26
COVID-19의 기세가 약해질 절호의 기회
가을이라는 계절은 원래 쌀쌀하고 건조하여 만물이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고 내부로 감추는 작업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외부로 퍼져 나가던 자연계의 에너지가 가을과 겨울에는 점점 수렴되어 깊숙이 저장해야만 또다시 찾아오는 봄의 에너지로
by 안문생
2020-11-13
비타민 D, 겨울철 키 성장에 고려해야 할 필수 영양소
벌써 겨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적어지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방학이 되면 세끼를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 하므로 아이들 키 성장이 고민인 부모님들의 고민이 커집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 중 성장에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by 이훈
2020-11-13
입 냄새는 면역력의 문제
입 냄새, 즉 구취가 있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나이도 어리고 양치질도 꼼꼼히 시키는데 왜 입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야기할 때 냄새로 인해 다른 아이가 싫어하거나 놀림을 당할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by 이훈
2020-11-11
평창 미탄면 가을 여행과 흑염소
가을과 겨울의 사이에 선 계절. 떠나는 가을이 아쉽고 다가오는 겨울에 설레는 이 짧은 간절기를 즐기기 위해 1박 2일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목적지는 강원도 평창군. 그중에서도 미탄면이다.
by 정태겸
2020-11-10
명상 앱을 통한 자기 관리
앱 기반 치료 기술이라는 것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맥박수와 혈압을 측정하고, 자신의 보행 수를 체크하고, 운동의 종류에 따른 소비 칼로리까지 계산한다. 이런 측정뿐 아니라, 식사 조절과 활동량 목표 설정, 그리고 정신 건강을 위한 관리 프로그램
by 김종우
2020-11-02
인천 굴업도와 섬의 짬뽕
서해에 별처럼 뜬 수많은 섬 중에 보석을 고르라면 단연 굴업도를 첫손에 꼽을 테다. 굴업도는 서해의 보물이다. 굴업도를 이야기할 때 늘 따라붙는 수식어가 몇 가지 있다. ‘한국의 갈라파고스’, ‘백패커의 성지’, ‘생명의 보고’ 등. 그만큼 굴업도는 매력적이다.
by 정태겸
2020-10-30
한의학정신건강센터 소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다가도 한의원에서 진료를 다시 한번 받고자 하는 환자들이 많다.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이기는 하겠지만 정신 장애의 경우 깨끗한 회복이 쉽지 않다.
by 김종우
2020-10-29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연엽주
어느새 소리 없이 나뭇가지 위로 알록달록 물이 들어오기에 이곳을 떠올렸다.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이면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단장하는 아산의 외암민속마을이다. 아산은 충청남도 북부에 자리한 곳이다.
by 정태겸
2020-10-13
함양 상림과 콩잎 곰국
전라도에서 경상도로 넘어가는 길에 함양을 들렀다. 그곳에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영남과 호남을 이어주는 길이 이제는 제법 여럿 만들어졌지만, 꽤 오랫동안 ‘88올림픽 고속도로’가 두 지역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도로로 기능해 왔다.
by 정태겸
2020-10-12
#03. 침 치료, 안전한가요? (下)
침 치료받고 부작용이 생기면 어떡하지? 막연하게 두려운 분께 드리는 김감초의 '침 치료 안정성 연구' 전격 분석 타임! 침 치료에서 자주 발생하는 이상 반응이 무엇인지, 어떤 이상 반응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아요.
by 김감초
2020-10-12
#02. 침 치료, 안전한가요? (上)
한의사 선생님이 꼭 지키는 안전 수칙 대공개!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침은 어떻게 관리되고 어떻게 시술되고 있는지 김감초와 함께 살펴보아요.
by 김감초
2020-09-17
단양 관방제림과 국수 한 상
서정적이다. 이 짧은 한 문장보다 이곳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형용사가 있을까 싶다. 계절마다, 심지어 하루에도 언제 찾아가느냐에 따라 관방제림은 서로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그런대로, 녹음이 우거진 계절에는 또 그런대로
by 정태겸
2020-09-16
영월 단종의 흔적과 다슬기요리
영월은 두 개의 강이 휘돌아 내려와 영월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하나는 강원도 정선에서 내려온 동강이고 나머지 하나는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마을에서 시작해 내려오는 서강이다. 두 강은 영월읍에서 하나로 만나 남한강이 되어 흘러간다.
by 정태겸
2020-09-14
#01. 한의원에 처음 간 김감초
한의원에서 침을 처음 맞아본 김감초의 경험은 어땠을까요? 침이 두려운 당신을 위해 김감초가 한의원에서 받는 침 치료 과정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by 김감초
2020-08-20
제주 흙담솔 군락지와 대창순대
제법 복작거리는 시내 한복판으로 아름드리 소나무가 줄지어 섰다. 한눈에 봐도 누군가 인위적으로 심어 지금까지 이어진 듯한 모습. 무심결에 감탄이 나왔다. 상당히 생소한 모습이었다.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커다란 소나무들.
by 정태겸
2020-08-19
[프롤로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김감초가 새롭게 꽃을 피우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어떻게 가이드북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먼저 들려드릴게요.
by 김감초
2020-08-04
남해 물건방조어부림과 멸치요리
마법의 공간 같았다. 숱하게 지나치기만 했던 곳에 이런 숲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경남 남해는 불과 20년 전까지만 해도 그리 오지 취급을 받던 섬이다. 지금이야 세 개의 다리가 섬과 육지를 이어주지만, 불과 195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by 정태겸
2020-07-22
태안 천리포수목원과 목련아이스티
겨울에 시작한 바이러스의 창궐은 봄을 지나 여름의 문턱을 넘어서도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에게 거리를 두며 숨죽이고 있던 사람들은 자연의 복판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럴 때일수록 태안의 천리포수목원은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by 정태겸
2020-07-20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 걷기의 즐거움
여행이라는 것이 자신의 일상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가지면서 원하는 것을 찾아 느끼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분명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의 여행과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수밖에 없다.
by 김종우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