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도 성질이 있다

찬바람만 불면 늘 콧물을 훌쩍거리는 아이에게는 찬 성질의 음식보다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고 이불도 안 덮고 맨방바닥에서 잠을 자려는 아이에게는 뜨거운 성질의 음식보다는 찬 성질의 음식이 좋다. 아이가 성장이 너무 느리다면 정(精)을 보충하는 씨앗 음식이나 열매 음식을 먹여도 좋다. 혹은 뿌리채소를 먹이는 것도 좋다.
by 방성혜 2017-09-25

산수유(Cornus officinalis Siebold et Zuccarini)

산수유는 층층나무과 (Cornaceae) 산수유속 (Cornus genus)에 속한 산수유나무 (C. officinalis Siebold et Zuccarini)의 성숙한 과실로, 씨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by 공병희 2017-09-08

질투심이 많은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만약 아이가 유독 경쟁심이 치열하고 질투심이 강하다면 먼저 엄마의 모습부터 뒤돌아보아야 한다. 혹시 아이가 잘했을 때만 칭찬해주고 아이가 잘 못했을 때는 야단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보아라. 잘할 때만 칭찬해 주었다면 아이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결과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일등에만 매달리게 된다. 엄마가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만을 보았다면, 그래서 결과가 좋았을 때만 아이를 칭찬해주었다면 아이는 은연중에 결과만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by 방성혜 2017-08-28

시호(柴胡)

시호는 국내에서 자생종으로 시호(Bupleurum falcatum L.), 섬시호(Bupleurum latissimum Nakai), 등대시호(Bupleurum euphorbioides Nakai), 참시호(Bupleurum falcatum var. scorzonerifolium (Willd.) Ledeb.), 개시호(Bupleurum longeradiatum Turcz.)가 자라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해열제 및 간 기능 개선제로 명성이 높다.
by 안덕균 2017-08-17

자신감이 없는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끊임없이 아이를 칭찬해 주어라. 아이가 자신이 못 하는 것만 계속해서 들여다보느라 슬퍼하게끔 그냥 놔두지 말아야 한다. 우울한 성향의 아이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모습에 빠져들면 혼자서 헤어 나오기 힘들 수도 있다. 못하는 것도 물론 있지만 잘하는 것도 있다는 것을 강하게 인지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칭찬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by 방성혜 2017-07-31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

아이들의 시력의 문제는 근시, 원시, 난시 중에서 근시인 경우가 제일 많다. 이렇게 근시가 생기는 것은 야외 활동이 부족하고 실내 생활이 지나치게 된 것이 큰 원인이라 할 것이다. TV를 많이 보거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거나 학습량이 지나치거나 하여서 오랜 시간 가까운 곳만 보고 작은 글씨들을 보아서 근시가 잘 생기게 되는 것이다. 21세기에도 어린이 심학규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셈이다.
by 방성혜 2017-06-30

#40. 아프다고 끙끙대는 학생들!

광부가 광맥을 찾듯 지름길을 탐색해보니 뇌력 보강과 부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축농증으로 코가 붓고 일자목으로 경추와 어깨 근육이 피로하면 뇌에 산소 부족과 혈류 순환이 약해진다. 두통, 저혈압, 아침 기상 힘듬, 귀 울림, 집중력 저하, 어깨 결림 등은 <청상견통탕> 처방으로 결정하였다.
by 이유명호 2017-06-29

#39. 두통으로 골치가 지끈

대부분의 두통은 기능적으로 뇌저혈류가 부족하거나 뇌신경의 흥분, 습담으로 뇌의 부종이 생겼을 경우 혹은 두피 근육의 긴장이나 피로들이 겹쳐서 나타난다. 또는 고혈압이나 지나친 저혈압, 경추의 비틀림 및 턱관절 장애, 저작근의 피로 등 아주 다양하고 복잡한 원인이 서로 맞물려서 혈행 장애를 가져오고 근육과 신경통으로 이어져 두통이 생기게 된다.
by 이유명호 2017-06-29

지유(Sanguisorba officinalis L.)

전통적으로 지유는 출혈에 빈번하게 사용되었으며, 이에 대한 약리연구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지유의 성분 중 테르펜 배당체 (terpene glycosides)가 지혈 효과를 보였으며, 후속 연구에서 배당체 중 ziyuglycoside I의 성분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3,4].
by 공병희 2017-06-16

길경(P. grandiflorum A. De Candolle)

길경은 초롱꽃과 (길경과 Campanulaceae) 초롱꽃속 (길경속 genus platycodon)에 속하는 도라지 (P. grandiflorum A. De Candolle) 뿌리로서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을 약물로 사용합니다.
by 공병희 2017-05-12

내성적인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내성적이라는 것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주로 마음속으로 품고 있는 성격을 말한다. 그러다 보니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이 간혹 별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오해받기가 쉽다. 겉으로 자주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뿐이지 그 마음속에도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생각을 속에서 품고 있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by 방성혜 2017-05-12

미세먼지와 임신, 건강과의 관계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의 문제점은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 수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경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PM10이라 하고,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라고 부릅니다. 직경이 작기 때문에 기관지 점막에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by 이훈 2017-04-05

어성초(魚腥草)

습지에서 자생하는 이 약은 민간 또는 의료용으로 매우 유용한 약용자원이다. 요즘에는 이 약을 사용하면 머리털이 난다고 야단들이지만 문헌적으로는 그런 기록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염증성 질환에 소염, 배농, 살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난 약이다. 건조된 어성초를 가볍게 전탕하여 차로 복용해도 일품이다.
by 안덕균 2017-02-24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황금은 꿀풀과(Lamiaceae) 골무꽃속(genus Scutellaria)에 속하는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의 뿌리로 그대로 또는 주피를 제거한 것입니다. 골무꽃속은 약 350종으로, 유럽, 동아시아 등에서 널리 자생합니다.
by 공병희 2017-02-24

#38. 턱관절도 세월을 먹고 있다.

턱관절 질환은 공유집합을 이루고 있는 증상들이 머리에서 목 어깨 소화기 요통 근육통까지 아주 폭넓고 다양해서 치과뿐만 아니라 외과, 내과, 한의원 등 각 과에 따로따로 병원순례를 하기 십상이다. 경험 많은 치료자가 개별 증상을 취합해서 종합적으로 봐주는 것이 환자에게 유익하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상습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를 부항으로 사혈을 해주고 테이프를 붙여서 보냈다.
by 이유명호 2017-02-24

#37. 중노동에 시달리는 턱관절 이야기

무거운 것을 들 때는 허리도 순간적으로 엄청난 힘이 들지만 팔 어깨에서 목 그리고 턱의 교근까지 꽉 깨물고 힘을 주게 된다. 화장실에서 큰 볼일을 보면서 ‘끙끙’ 거릴 때, 아기 낳느라 아랫배에 힘을 줄 때도 마찬가지. 야구선수가 스트라이크를 할 때, 강속구를 날릴 때, 골퍼가 장타를 날릴 때, ‘읍’하면서 역시 턱과 교근에 어마무시한 힘이 들어간다.
by 이유명호 2017-02-24

식치방(食治方) 약선설계 (6)

한의학 고전에 검정콩을 볶아서 술에 담가 하루 혹은 삼일 정도 지나서 콩을 걸러내고 그 술을 마심으로써 순환장애로 발생하는 중풍(中風), 각기(脚氣), 산후(産後) 제반 풍증(風症)등의 질환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흑두주(黑豆酒), 혹은 두림주(豆淋酒)라 불렸던 검정콩 술이 이토록 엄중한 질환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대개는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술과 검정콩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by 안문생 2017-02-23

상기생(桑寄生)

뽕나무 위에 붙어서 기생하는 식물이라는 뜻에서 상기생(桑寄生)이라고 한다. 국내에서 상기생으로 판매하는 것은 거의 겨우살이로서 대용품에 지나지 않고 광기생(廣寄生) 또는 황기생(黃寄生)이라고 해야 한다. 이것은 본래 나뭇가지 끝에 단단히 붙어 있어서 채취할 때 조심하지 않으면 나무에서 떨어지기 쉬운데 이것을 따려다가 낙상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아 왔다. 이 겨우살이가 항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임상적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by 안덕균 2017-02-21

겨우살이, 곡기생(槲寄生)

본래 이 식물은 기생성이라 열매가 떨어지면서 끈끈한 점액성의 투명 물질이 흘러내려 나뭇가지에 붙어 착상을 하면서 식생한다. 혹자는 새들이 식량으로 따 먹고 날아가다가 배설물이 나뭇가지에 떨어지면서 붙어 번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by 안덕균 2017-02-20

적정 체중이 임신에 성공하는 지름길

진료하다 보면 임신 잘 되는 법에는 어떤 것이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그러면 저는 ‘부부 모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런 말을 들으시면 당연한 소리를 하느냐라는 표정을 지으시지만,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연구 결과로 밝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힘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by 이훈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