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료아줌마의 정체가 밝혀졌네요. 아 진짜 어이없는 일들의 연속...
주로 강남에서 활동을 하는 76세 오씨는 박대통령 대구 국회의원 시절부터 지난 여름까지 10년간 정기적으로 보통 밤 9시에 들어가 11시까지 '청와대'에서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의 6-7평 오피스텔에 '기 치료소'를 차려, 요를 하나 깔아두고 영업을 하는
'기치료 수십년 경력'이라는 이 할머니는 (76세면 아줌마가 아니고 할머니겠죠?)
등 위에 따뜻하게 데워진 단전 돌이라는 것을 올려놓고
손가락 힘을 이용해 신체 곳곳을 누르는 평범한 전신 지압 마사지와 비슷하며
막힌 곳을 뚫어야 한다며 15센치 정도의 플라스틱 봉으로 몸을 꾹꾹 누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격은 2시간에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