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메르스 환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환자수가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수는 35명에서 늘어나지 않았다. 전날 94번 환자(71)가 퇴원하면서 누계 퇴원자는 모두 120명이 됐다.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모두 31명이다. 이 중 23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8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격리자수는 전날보다 122명 줄어 689명이 됐다. 격리해제자는 125명 늘어나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5천886명이 됐다.


'메르스 병원' 포함됐던 서울 하나로의원 결국 폐업했다.


정부는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한 활성화 방안으로 '전체산지의 약 70%에 해당하는 지역에 관광휴양시설 입지허용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관관휴양시설은 숙박시설을 포함한 골프장 등을 말한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