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치료 중인 환자는 36명으로 전일 대비 1명이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17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33명,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중인 환자 36명 가운데 24명은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다. 퇴원 현황을 살펴보면 7월5일 30번째 확진된 환자가 추가로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국내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등으로 지난 5월29일 자진 휴원에 돌입했던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이 휴원 39일만인 6일 오전 재개원에 나선다. 평택성모병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사전 예약된 평택지역 기관·단체 임직원들의 건강검진에 나서는 등 정상진료를 시작한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