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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방법
1. 볼 위에 정면을 바라보고 앉아 양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앉은 자세에서 시작한다.
2.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함을 주지하며 허리는 구부러지지 않고 최대한 곧게 펼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볼 위에 앉아서 정면을 응시한 채로 좌우 균형과 곧게 앉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90도로 굽혔던 한쪽 다리를 앞으로 펴준다.
3. 다리를 쭉 펴주면서 등,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허리에 힘을 주고 딱 펴고 앉는다. 이와 동시에 양팔을 어깨높이까지 양옆으로 들어 수평으로 펴주면서 균형을 잡는다.
4. 허벅지 뒤편에 위치한 슬괵근이 단축된 경우 다리를 펴주면서 몸이 뒤로 빠지고 무릎 주변이나 허리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한다.
5. 볼 위에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3-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들이마셨던 숨을 천천히 길게 내뱉는다.
6. 올렸던 다리를 내려 양발로 바닥을 지지해 다시 균형을 잡은 뒤, 앞으로 펴는 다리로 바꿔 같은 동작을 반복해준다.
짐볼을 이용하여 균형감각을 기르면?
큰 공의 탄성을 이용하는 짐볼 운동법은 실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벼운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재활 치료까지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면에 고정되지 않아 끊임없이 흔들리고 불안정한 짐볼 위에서 중심을 잡으면서 신체의 균형감각도 향상시킬 수 있다. 몸의 앞 방향으로만 쏠려있는 하지 인대나 근육의 무게중심을 이동시켜줘 신체의 부정렬을 교정해주며,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써줘 일상생활 속에서 익숙하던 패턴에 변화를 주면 쓰지 않아 유연성이 떨어지거나 단축/약화 되었거나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경직된 근육까지 자극시켜줄 수 있다.
또한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이 길러지므로 책상에서 정자세를 유지하며 오랜 시간 집중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두뇌의 균형감각과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훌륭하다. 운동 전과정에서 호흡에 집중하는 훈련을 하며 수평감각 및 지구력,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학업을 끊임없이 하는 학생의 경우, 상기되어 있거나 상부에 몰린 채 정체되어 순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 전체를 움직여주는 운동을 통해 상부에 몰린 기운을 순환시켜주거나 발끝 자극을 통해 하지 말초에 정체된 혈관이 확장되면서 전신 순환을 도와주면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 횟수와 시간
깊게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숨을 길게 천천히 내쉬면서 들어 올렸던 다리를 정면을 향해 쭉 펴 주도록 한다. 숨을 내쉬면서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쪽을 번갈아 실시해주는 것이 좋으며 각 3-5초씩 균형을 잡되 숙련되면 5-7초까지 점차 늘여 나간다. 2-3회 정도 반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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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의 의미와 위치
완골혈은 족소양담경의 혈로, 뒷목 부위 귀 뒤에 돌출된 뼈(유양돌기)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의 중앙에 위치한다. 완골의 ‘完’는 완전하다는 뜻으로 견고하고 온전한 두개골부를 의미하고 ‘骨’은 뼈, 골격이라는 뜻으로 유양돌기 뒤 위치함에 따라 명명되었다.
지압 방법
앉은 자세에서 스스로 지압할 수 있으며, 뒷목 부위 완골혈은 안면부로 가는 뇌 신경 중에서 3차 신경과 동맥이 지나가는 부위로 지나친 압력에 의해 신경을 압박하거나 혈류를 막지 않는 강도로 지압해주도록 한다. 숨을 들이쉬며 2-3초간 가볍게 지압한 뒤 숨을 내뱉으며 손을 떼고 다시 지압하기를 반복한다.
효능
완골혈은 족소양담경을 유주하며, 방광경과 만나는 혈로써 풍사를 흩어버리고 낙맥을 소통시키며 열을 내려서 눈을 밝게 하는 작용, 비염, 이후부 염증 및 통증 등 안/이비인후계의 풍열성 증상에 효과가 있다. 또한, 두통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 어지러움 등에 효과가 있다.
ⓒ 송미연 교수의 한방 운동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