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황기’와 ‘지치’를 넣어 만든 ‘황기 · 지치 복합물’의 간 손상 관여 효소 최대 63.7% 감소 효과 입증

•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주정(에탄올)으로 80(℃)에서 추출하여 만든 ‘황기 · 지치 복합물*’을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도한 실험용 쥐에게 6주간 먹인 결과, 복합물을 먹인 쥐의 간 조직 무게가 고지방 식이를 한 대조 집단보다 약 32.8% 감소한 것과 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간 지방증의 억제 효과 확인

* 두 약용 작물을 혼합하게 되면 단독 추출물보다 기능성이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 있음.

- 간 손상 관련 효소도 각각 AST* 54.0%, ALT** 59.9%, ALP*** 30.0%, LDH**** 63.7%로 대조 집단보다 감소

*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 아스파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 ALT(Alarnine aminotransferase) :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 ALP(Alkaline phosphatase) : 알칼리 포스파타아제

**** LDH(Lactate dehydrogenase) : 젖산 탈수소효소

- 또한 조직과 혈청의 중성지방은 각각 56.5%, 44.1% 감소하였으며,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은 43.7% 감소하여 간 건강기능식품인 밀크씨슬* 투여 집단 보다 감소율이 뛰어난 것 확인

* 밀크씨슬(Milk thistle) : 서양 엉겅퀴 추출물로서 ‘간 건강’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

• 농촌진흥청은 본 연구 결과를 특허출원* 하였으며, 향후 간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와 천연물 의약품 소재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

* 특허출원명 : 황기 및 지치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간 손상 예방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출원번호 10-2019-0060280)

참고: 농촌진흥청, 관절에 좋은 '황기 · 지치 복합물', 간 건강에도 좋아, 2019.10.10.

출처: NIKOM 동향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