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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유호룡 교수팀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에 대한 침 치료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 입증


• 연구팀은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인 시험군*을 대상으로 6주간 12회 침 치료를 시행하였고 근적외 분광분석법(fNIRS)*을 통해 시험군과 대조군을 12주간 24회 평가

* 몬트리올 인지기능검사(MoCA-K)와 간이정신상태검사(MMSE-K)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된 그룹

** 근적외 분광분석법(fNIRS; 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 : 헤모글로빈의 산소 변화를 측정하여 뇌 혈류 변화 패턴을 볼 수 있는 도구

- 근적외 분광분석법(fNIRS)을 이용해 시험군의 뇌 혈류 역학 반응을 정상군과 비교하여 실험 진행


• 건강 그룹과 경도인지장애 그룹의 뇌 연결성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기능적 연결성(Functional connectivity)과 그래프 이론 분석(graph theory analysis) 진행

- 연구 결과, 침 치료를 받은 경도인지기능장애 환자의 뇌 혈류가 증가하고, 안정을 취하는 상태와 작업기억 과제를 수행할 때는 모두 침 치료 전보다 후에 뇌 혈류 증가


참고: 민족의학신문, 침치료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 증명, 2019.09.18.


출처: NIKOM 동향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