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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9월 17일(화) 보건의료 분야 공공기관의 의료 데이터를 정책 연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hcdl.mohw.go.kr)」(이하 플랫폼) 개통


• 플랫폼은 4개 공공기관* 간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의학 연구 · 정책 개선 등 공공적 연구에 제공하기 위한 정보시스템(플랫폼) 구축과 빅데이터 활용 연구과제 선정 · 지원 등 추진을 목적으로 구축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 복지부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사업 계획에 대해 학계 · 연구계 · 의료계 ·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발족(’18.07) 및 시범사업 계획 확정(’18.11) 이후 연구과제 심의를 위한 연구평가소위원회 구성 · 운영(’19.04)을 통해 플랫폼 개통 추진


•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방안 제안, △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신청, △ 보건의료 빅데이터 현황 확인, △ 공공기관 간 데이터 연계 · 교류, △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기능 등


• 본 플랫폼에서는 국민 누구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주제 등을 제안할 수 있고 제안된 과제는 소관부서 및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 정책 연구나 연구개발(R&D) 사업 등으로 수행 예정


• 또한,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들은 플랫폼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신청 가능


• 공공기관 간 자료 전송 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술적으로 비식별조치 실시하고, 연구자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폐쇄된 연구공간*에서만 데이터 열람 · 분석 가능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공기관이 연구자들의 데이터 열람 · 분석 등 지원을 위해 운영(전국 11개 도시, 15개 분석센터 운영, 총 255좌석)


• 복지부는 이번 플랫폼 개통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간 플랫폼 기능 보장(’19.4분기~’20.3분기)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 예정

- 개방 대상 데이터 및 개방 범위도 관련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점차 확대할 계획


참고: 보건복지부, 공공기관 보건의료 빅데이터 한데 모아 국민건강 지킨다! 2019.09.18.


출처: NIKOM 동향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