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약, 만성 백혈병뿐만 아니라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서도 환자 생존율 증가시켜"


기존 연구를 통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 대한 중약 치료는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음이 확인된 상황에서, 최근 대만 중의약대학 연구진들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중약 투여가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대만 건강보험공단 코호트를 이용해 후향적 검토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는 통합암치료학회지에 발표되었다.


연구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Cox 회귀모델을 통해 다른 변수들을 조정하여, 498명의 중약 복용 환자들과 1:1 매칭되는 대조군과의 비교를 시행한 것이다. 


그 결과, 중약 복용군의 사망률은 비복용군에 비해 60% 가까이 감소하였으며 (HR=0.41;95%CI 0.26-0.65), 이러한 효과는 용량의존적으로 나타난 것이 확인되었다.


환자들에게 주로 투여된 본초는 단삼, 황기, 계혈 등이었고, 주로 처방된 한약은 가미소요산, 귀비탕, 기국지황원 등이었다.


연구진들은 이같은 결과는 몇몇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표준 치료와 함께 중약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근거를 제시한다고 결론 내렸다.


Fleischer T, Chang TT, Chiang JH, Sun MF, Yen HR. Improved Survival With Integration of Chinese Herbal Medicine Therapy in Patien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Integr Cancer Ther. 2016 Aug 16. pii: 1534735416664171. [Epub ahead of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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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한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