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운전자는 김주혁이 사고 당시 가슴을 움켜쥐고 있었다고 진술하여 심근경색 제기
국과수는 31일 부검을 통해 직접사인이 사고로 인한 즉사가능 수준의 두부손상이라고 발표했고
심장 및 약물 관련 검사는 일주일 정도 걸리는 조직 검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함.
지인의 증언으로는 김주혁이 약 한 달 전부터 진정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해당 의약품은 피부과나 정신과에서 주로 처방하며 신경계나 심혈관계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고 하고
소속사에서는 평소 무척 건강한 친구였고, 술은 거의 마시지 못했으며 최근에는 담배도 끊어보려고 노력 중이었고, 지병이나 건강에 이상은 없었다고 하네요.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 애도를 표합니다. 정확한 사인이 밝혀져 고인이 편히 쉴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