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주자들은 미래부, 교육부, 방송통신위 등 3개 부처를 개편 대상 1순위로 꼽았다고 합니다.
특히 문재인은 미래창조과학부 해체를 정부 조직개편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부는 과거 과학기술부에 정보통신부, 산업부와 방송통신 영역의 일부를 결합시켜 만든 공룡 부처입니다.
문재인의 싱크탱크에서는 구체적으로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지능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주도하는 '정보혁신부' 설치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도 공약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