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해마다 공보의 수가 줄어들어
의사가 전혀 없는 읍·면 등도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공보의들은 교통도 불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대우도 못 받고 있는데
늘려서 혜택을 줘도 모자랄 판에 폐지하면 일반의사를 채용한다 한들 누가 그런데서 일을 하려고 할까?
아무리 보수 많이 줘도 나는 안할 것 같다.ㅋㅋㅋ


병력 감소야 어쩔 수 없이 확정된 미래라 쳐도
그 인원을 전문 인력으로 채우려 한다니 도대체 어느 시대적 발상인지 모르겠다..
최신 연구 기술과 경험, 수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전문의들한테
사회와 단절된 곳에서 메쓰 잡다가 총 잡고 오게 하면 그이들이 복무 후에 발전된 기술을 따라갈 수나 있을지..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퍽이나 발전되겠다.


그렇다고 이런데서 병력 보충하면 국력이 나아지나?
고물 무기나 좀 바꾸고 얘기해라.
연구 인력 지원해서 첨단무기를 개발해야 될 처지에 머릿수만 채우려 한다.
이게 정말 시행되면 병력이 보충되는게 아니라 탈조선 인원만 늘어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