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기 COVID-19 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신규 엑스제 개발 추진



» 일본의 기타사토대학,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쯔무라제약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AMED)의 지원을 받아 COVID-19 환자 중증화 예방을 위한 신규 엑스제를 공동으로 개발하였고, 임상시험 진행을 준비하고 있음.

• 1단계는 입원환자, 2단계는 자택에서 요양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엑스제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예정


» 일본에서는 COVID-19 사태 초기에 마황탕, 갈근탕 등 마황을 배합한 처방을 사용한 바 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엑스제를 개발함.

• 마황이 RNA 및 RS 바이러스의 감염력을 낮출 수 있고 에페드린을 제거한 마황 추출물 (EFE)이 SARS-CoV-2의 Vero 세포 감염을 막는 것이 밝혀지면서 감염 초기 단계에 있는 COVID-19 환자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일본에서는 천연물 엑스제 형태의 의약품이 새로 개발된 사례가 없는 만큼 해당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및 승인 결과가 크게 주목받고 있음.

• 특히 자택에서 요양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분산형 임상시험 (Decentralized Clinical Trial)은 선례가 많지 않아 선구자적인 연구로서 의미를 가짐.


참고: https://www.kitasato.ac.jp/jp/news/20210610-01.html

출처: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동향 BRIEF 2021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