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오지 암 환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격 진료
미국인 중 4,600만 ~ 5,900만 명이 격오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격오지의 암 환자들이 종종 충분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에서 제안한 원격 진료가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될 수도 있다.
루이스빌 대학의 암 전문가 질 로드(Jill Rhodes)는 격오지에 사는 사람들이 폐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에 더 취약하다고 말하면서 해당 지역의 소수 인종의 경우 통계적으로 더 젊고, 건강 상태는 보통(fair)이거나 나쁨(poor)이며, 비만율은 높고 12개월 동안 의사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은 지속적인 치료에 대한 접근이었다.
격오지 진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과 같은 보조 서비스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원격 진료나 비디오 상담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우처 중심의 서비스는 예기치 않은 격차를 가져올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차가 없는 환자에게 주유 바우처를 제공하는 식이다. 또한 원격 진료가 도시와 격오지 간의 의료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현재 보건 시스템이나 기타 의료 환경에 원격 진료를 설정하는 것이 큰 장벽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직접 의사를 대면하고 진료를 받는 것이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지만 어떤 약속도 잡을 수 없는 환경보다는 비디오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 훨씬 더 권장된다.
관련연구자: Jill Rhodes
관련기관: University of Louisville Health
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
본문키워드(한글): 원격 의료, 암 간병, 암
본문키워드(영문): telemedicine, cancer care, cancer
원문언어: 영어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20-03-12
출처: https://www.pharmacytimes.com/news/telehealth-can-help-reach-rural-patients-with-can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