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을 이해하는데 실마리를 주는 뇌 단백질과 유형
Study: Brain proteins, patterns reveal clues to understanding epilepsy
연구자들이 간질, 불안과 연관된 신경세포 활성을 조절하는데 어떤 뇌 단백질이 가장 영향이 클지를 확인했다. 이 연구는 더 나은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
연구는 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그 연구는 신호전달을 제어하는 뇌에 있는 세포들의 특화된 ‘구획(compartment)’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그 구획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뇌 세포의 작동을 제어할 수 있어 그 결과 발작을 멈추거나 예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연구자들은 활성의 유형을 조절하는 것은 뇌의 기능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가 어떻게 활성을 유형화하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뇌 활성이 통제 불가능해지는 간질과 같은 질병에서 그것이 어떻게 잘못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제어하는데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면 간질 발작이나, 불안, 수면 장애와 같은 다른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더 나은 전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은 두 가지 중요한 단백질들 - GABAA 수용체 a2 하부단위(GABAA receptor a2 subunit)와 콜리비스틴(collybistin) - 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정량적으로 정의함으로써 뇌파 조절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해왔다. 설치류 모형에서 상호작용이 교란되면 EEG 검사는 뇌파가 통제를 벗어나 불안증이나 간질을 가진 사람에게서 보이는 유형과 비슷하게 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잠재적으로 교과서를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그 연구는 두 개의 단백질 사이에 매우 특이적인 상호작용이 있다고 강하게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신경학자들이 이 영역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
그 연구 결과는 새롭고 더 효과적인 간질의 치료법으로서 GABAA 수용체 a2 하부단위를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개발하는 것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관련연구자: Rochelle Hines
관련기관: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본문키워드(한글): 간질, 불안, 뇌세포, GABAA 수용체 a2 하부단위, 콜리비스틴, 뇌파, 뇌 단백질
본문키워드(영문): epilepsy, anxiety, compartment, GABAA receptor a2 subunit, collybistin, EEG, brain wave, brain protein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8-08-09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8/18080914451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