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파킨슨 병의 초기 감지를 위한 잠재적인 지표

Potential indicator for the early detection of dementia, Parkinson's


연구자들이 알츠하이머 병(alzheimer's diseases)이나 파킨슨 병(parkinson's diseases)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들을 초기에 감지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한 가지 인자를 발견했다. 이 cytokine은 ‘세포의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가 교란된 후에 세포 스트레스 반응에 의해서 유도된다.


사람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은 다른 세포 기관들의 조직화된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한다. 많은 경우 이들 기관 사이의 의사소통이 잘못되면 영향을 받는 세포들의 생존을 위해서 스트레스 반응이 활성화될 것이다. 연구자들이 뇌 신경세포에서 이것을 자세하게 증명해 보일 수 있었다.


신경병리학자들은 흔히 ‘세포의 발전소’라고 알려진 미토콘드리아에서의 장애가 이른바 소포체(endoplasmic reticulum)와 같은 주변의 기관들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뒤를 이어 활성화된 스트레스 반응으로 신경세포들이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21(fibroblast growth factor-21, FGF21)를 배출하게 된다. 또한 연구자들은 같은 물질이 신경세포가 죽기 전에 감지될 수 있는 신경퇴행성 장애의 다양한 모형들에서도 유도되는 것을 목격했다.


만성 세포 스트레스(chronic cell stress)가 신경퇴행성 장애의 발달에 중요한 인자이기 때문에 FGF21은 알츠하이머 병과 파킨슨 병과 같은 질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감지하기 위한 생물표지로서 적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FGF21은 간과 지방 같은 다른 조직과 기관들에서도 생산되기 때문에 더 많은 시험이 필요할 것이다. 확고한 생물표지(biomarker)를 찾게 되면, 신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성 세포 스트레스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발전이 될 것이다.


관련연구자: Stephan Frank

관련기관: University of Basel

본문키워드(한글): 신경퇴행성 장애,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 병, 미토콘드리아, 생물표지, 스트레스 반응, 사이토카인, 섬유아세포 성장인자-21, 만성 세포 스트레스

본문키워드(영문): neurodegenerative diseases, stress responses, alzheimer's diseases, parkinson's diseases, mitochondria, FGF-21, cytokine, fibroblast growth factor-21

국가: 스위스

원문출판일: 2018-08-07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8/18080713323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