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pH: 암세포의 약점
Acidic pH: The weakness of cancer cells
연구자들은 새로운 컴퓨터 모델을 이용해 세포 내 pH를 낮춤으로써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표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암세포들은 그들의 환경을 산성화하고 결과적으로 세포의 내부는 알칼리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칙적으로 이것은 세포들의 발달과 증식을 방해할 것이다. 그러나 암에서는 그 반대다. 컴퓨터를 이용한 이번 연구는 암세포 내부의 pH가 낮아졌을 때, 즉 더 산성이 되었을 때 덜 증식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연구자들은 암세포의 유전자 발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이전의 생화학적 실험에서 나온 수십만 건의 자료를 이용해서 pH의 변화가 어떻게 거의 2,000가지의 대사 효소들의 활성에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는 컴퓨터 모형을 개발했다. 그들은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해서 대규모로 그 문제를 살펴보고 싶어 했다. 다른 pH에서 더 잘 작동하는 대사 경로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이해한다면, 염기성 pH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암이 이용하는 기전들에 대해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처음에 만든 가설을 확인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암세포가 알칼리 환경에서 더 잘 증식한다면, 산성 환경에서는 더 취약해질 것이다. 이것은 더 전통적인 치료법과 통합해서 암세포 자체의 산화를 좋은 치료 전략으로써 고려할 수 있게 해준다.
더 나아가 연구자들은 암 발달에서 세포 내 산도와 상조적으로 작용하는 대사 효소들을 확인했다. 이 분자들은 가능한 치료 표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잠재적인 표적 중 다섯 가지는 이미 유방암 세포계를 이용해서 실험실에서 실험해서 전망 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연구에서 확인한 표적 중 몇 가지는 동물에서 실험할 준비가 되어 있어 전임상 단계들로 갈 수 있게 해준다. 이 발견은 암과 싸울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을 위한 기회를 보여준다.
관련연구자: Miquel Duran-Frigola
관련기관: Institute for Research in Biomedicine(IRB Barcelona)
본문키워드(한글): 암, 산성도, 증식, 대사 효소, 세포내 산성도, 치료 표적
본문키워드(영문): cancer, acidity, pH, metabolic enzymes, proliferation, intracellular acidity, therapeutic targets
국가: 스페인
원문출판일: 2018-07-31
출처: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7/18073110421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