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 성장주축은 모바일, 자가기기 및 클라우드가 될 것으로 예상
Global market for unified comms will be driven by mobile, BYOD and the cloud
글로벌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이 모바일기기의 지속적인 보급률 증가와 기업 전반에 걸쳐 자가사용기기의 증가로 인해 2024년까지 약 570억 달러의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여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최근 Global Market Insights의 신규보고서를 살펴보면, 기존 음성 기반의 서비스에 한정되지 않고 인터넷 접속 및 이메일을 포함한 기타 기능들이 모바일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기인했다고 보고 있으며, 모바일 인터넷 소비의 증가가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에 또 다른 힘을 불어넣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가사용기기가 여러 이유로 인해 다수의 기업에서 채택되었는데, 편리함을 비롯해 하드웨어와 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볼 수 있다 하겠다. 또한,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여 임직원들의 생산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반설비 네트워크가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형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채택하여 규모를 확대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와 더불어 글로벌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커뮤니케이션 시장은 빠르게 성장이 예상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겠다. 특히 북미지역에서의 시장지배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원인은 탄탄한 통신 및 클라우드 기반설비의 가용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통합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반적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더욱 많은 디지털기기들이 연결되게 될 경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이다.
관련연구자:
관련기관: Global Market Insights
본문키워드(한글): 통합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기기, 자가기기사용, 클라우드 컴퓨팅
본문키워드(영문): unified communication, mobile device, BYOD, cloud computing
국가: 기타
원문출판일: 20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