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서양의학, 동양의학적 치료가 병행되고 있습니다.
의사, 중의사 모두 전염병 치료를 위해 총동원되고 있으며, 현재 중약인 연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과 혈필정(血必净)주사제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화청온캡슐(连花清瘟胶囊)
2003년 SARS 유행시기에 국가특수승인 절차를 거쳐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 연화청온캡슐은 연교, 금음화, 자마황, 초고행인, 석고, 판람근, 관중, 어성초, 곽향, 대황, 홍경천, 박하뇌, 감초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행성 감기로 인한 발열(고열)과 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화청온캡슐의 무작위 대조임상연구는 장보리, 중난산, 리란쥐안 원사 주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guba.eastmoney.com/news,002603,900787494.html
혈필정(血必净)주사제
중난산 원사 주도로 전국 60개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정병원이 참여해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혈필정주사액은 홍화, 적작약, 천궁, 단삼, 당귀로 조성된 중성약으로 화어해독의 효과를 지니며 주로 발열, 천촉(喘促), 심계, 번조 등의 증상에 사용됩니다.
이 연구는 지난해 9월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된 ‘혈필정주사액의 중증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무작위 대조 시험’ 논문에 기초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thepaper.cn/newsDetail_forward_5740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