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에서 원인 모를 폐렴 환자 44명이 발생하였고 그중 11명이 위중한 상태라는 보도가 있었다. 중국 당국은 사스(SARS)와 유사한 질병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020년 1월 4일 보도)


고대 천문학자들은 그 이전 장구한 세월 동안의 관측 자료들로부터 일정한 주기성을 발견하였는데, 정상적인 사계절에 반갑지 않은 손님처럼 2개월마다 매우 다른 기후가 불쑥 불쑥 찾아와 생명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는 사실이다. 그 주기와 각각에 대응하는 방법이 한의학의 고전에 기록되어 있는데, 2019년 11월 22일부터 2020년 1월 19일에 해당하는 기해년 제6기에는 한 겨울답지 않은 열기가 반갑지 않은 손님처럼 자주 찾아와 (사스와 비슷한) 전염성 열병이 유행할 수 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질환은 의학적인 치료에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다.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정신, 정력 등을 이루는 '정'을 아끼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가 보는일 듣는일 어느 하나 정이 소모되지 않고는 안 되는 일들이다. 보지도 듣지도 않고는 살 수 없지만 문득 돌아보면 얼마나 지나친지 깨달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고전에서 명시하는 천연동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많은 과정이 있지만 생략하고 결과만 말한다면 게요리, 김, 미역, 다시마 등을 사전에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한 가지만 추천한다면 간장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