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학구열을 하얗게 불태웠으니 이제 좀 쉬어야죠?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서 가까운 대청호로 산책하러 갔어요.
야외에 나오니 학생들보다 교수님들이 더 씐나신 것 같아요. 꺄르르 꺄르르~
저~멀리 go dog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요~ 누구나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희생의 아이콘 몇 사람이 음료 26인분을 주문을 받아 다녀오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포토 타임~ 셀피~ 따로 또 같이~
어쩜 이리 선남선녀들인가요? ㅋㅋ 내 눈에 뭐가 씌웠나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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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기다렸던 커피 26인분이 도착했어요. 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
카페인이 들어가니 확연히 밝아진 얼굴들~~ 카페인의 노~~예~~
커피까지 사주신 함대현 교수님 감사합니다~ 커피 배달에 힘써주신 류연희 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