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은 독성물질이 남성만큼 몸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21-73세 성인 남녀 401명을 조사한 결과

담배를 피우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혈액내 독성물질(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농도가 

최대 3배 이상 높았다.

반면 남성 흡연자에게선 여성만큼 높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