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가 15일째 발생하지 않아 마지막 환자 이후 최장 잠복기 14일을 넘어 사실상 추가 환자 발생은 희박해 보인다. 마지막 집중관리병원이었던 삼성서울병원도 20일 0시를 기점으로 부분폐쇄가 해제돼 메르스 종식으로 더욱 다가섰다.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없어 각각 기존과 같은 186명, 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9.4%이다. 퇴원자도 나오지 않아 총 퇴원자 수는 136명을 유지했다. 격리자는 전날 68명에서 46명이 감소해 22명으로 집계됐다.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