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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국립보완통합의학센터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NCCIH)는 미국의 핵심 의학 연구기관 NIH 산하 27개 조직 중 하나로, 철저한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보완의학 관련 상품 및 술기 탐색, 보완의학 연구원 양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일반인과 전문가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NCCIH 웹사이트: https://www.nccih.nih.gov/)

• NCCIH Clinical Digest는 DHHS, NIH 산하 NCCIH에서 제공하는 월간 온라인 뉴스레터입니다. 건강 개선을 위한 보완적 접근법을 근거에 기반하여 제공하며, 과학 논문 및 NCCIH 지원 연구, 환자들을 위한 정보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NCCIH Clinical Digest 2022년 12월 뉴스레터에 소개된 Mind and Body Practices for Sleep Disorders: What the Science Says: Clinical Guidelines, Scientific Literature, Info for Patients 내용입니다. KMCRIC에서는 수면 장애를 위한 심신 요법에 대한 좋은 정보를 회원들과 나누고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황동원 학생의 도움을 받아 한글 번역하여 소개합니다.


•원문: https://www.nccih.nih.gov/health/providers/digest/mind-and-body-practices-for-sleep-disorders



연구에 따르면 만성 불면증 환자에게 불면인지행동치료 (CBT-I)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증상에 이완 요법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일부 근거도 있지만, 요가나 명상 등 다른 보완의학 요법에 대해서는 불면 개선 효과 관련 근거가 제한적이다. 이번 이슈에서는 CBT-I, 이완 요법, 요가, 명상, 마음챙김 요법 등 수면 장애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치료법을 다룬 최신 연구를 요약해서 제시하고자 한다.



1. 불면인지행동치료 (CBIT-I)


미국 수면의학회 (2021) [1]와 미국 내과학회 (2016) [2]의 최신 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성인의 만성 불면 장애에 심리치료와 행동치료를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 미국 수면의학회의 진료지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성인의 만성 불면증 치료를 위해 여러 요소로 구성된 불면인지행동치료 (CBT-I)를 사용할 것을 임상의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한다 (매우 권고). 또한 이완 요법을 단독 치료로 하여 성인의 만성 불면증 치료에 적용할 수 있다 (조건부 권고).” 아울러 지침서의 저자들은 인지치료, 역설지향, 마음챙김, 바이오피드백, 집중수면재훈련에 대해서는 기준을 충족하는 연구가 각각 3편 미만이었기에 별도로 권고 내용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미국 내과학회의 진료지침에서도 만성 불면증의 1차 치료로 불면인지행동치료를 권고한다 (매우 권고, 중등도 근거 수준).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미국 수면의학회의 임상진료지침 (2021) [1]은 성인의 만성 불면증에 심리치료와 행동치료를 적용할 것을 권고한다. 문헌에 따르면 “성인의 만성 불면증 치료를 위해 여러 요소로 구성된 불면인지행동치료(CBT-I)를 사용할 것을 임상의들에게 강력하게 권고한다 (매우 권고).”

• 불면증 및 불편한 혈관 운동 증상을 호소하는 폐경기 및 폐경기 전후 여성 546명의 데이터를 포함하는 무작위대조군 연구 4편을 종합한 2018년의 문헌고찰 [3]에 따르면 CBT-I는 교육을 통한 조절에 비해 연구 시작 시기로부터 불면심각성척도 (ISI)를 가장 효과적으로 낮추었다.

• 한 2014년 무작위대조군 연구 [4]에서는 만성 원발성 불면증을 호소하는 중장년 성인 12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 태극권, 수면세미나 교육의 상대적 효과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지행동치료는 태극권이나 수면세미나 교육에 비해서 더 효과적으로 불면 증상을 개선했다. 동시에 인지행동치료군 피험자들은 수면의 질, 수면 지표, 피로, 우울 증세에서도 나머지 두 치료군에 비해 나은 결과를 경험했다.


안전성

• 불면인지행동치료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2. 이완 요법 (Relaxation Techniques)


미국 수면의학회 최신 임상진료지침 (2021) [1]에 의하면 이완 요법을 단독 치료로 성인의 만성 불면 장애에 조건부 권고할 수 있다. 미국 내과학회 지침 (2016) [2]에 따르면 일반 인구나 고연령층의 만성 불면 장애에 이완 요법이 전반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근거는 불충분하다.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미국 수면의학회의 임상진료지침 (2021) [1]은 다음 두 근거를 바탕으로 불면증의 치료에 이완 요법을 단독 치료로 사용할 것을 조건부 권고했다: 첫 번째는 한 가지 주요 지표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연구 5편을 바탕으로 하는 낮은 수준의 근거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일부 환자들이 이완 요법을 선호하고,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이러한 형태의 치료를 능숙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완 요법이 그리 많은 자원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2018년에 수행된 체계적 문헌고찰 [5]은 27편 연구를 분석하여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심리학적 치료법을 검토했다. 연구에 포함된 2,776명의 대학생은 잠을 잘 자는 사람부터 수면 장애로 진단받은 사람까지 다양했다. 연구의 약 22%는 ‘이완 요법, 마음챙김, 최면 요법’을 다뤘다. 미국 내과학회 지침과 유사하게 이 연구는 대학생의 수면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지행동치료를 권장한다. 이완 요법에 대해서는 수면의 질 및 수면 문제를 일부 개선하며 특히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저자들은 정신의학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완 요법, 마음챙김, 최면 요법’ 치료를 인지행동치료와 결합하여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안전성

• 불면증을 위한 이완 요법은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3. 요가


요가는 암 환자, 수면 문제를 호소하는 여성, 노인 대상 연구 및 관절염 환자,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연구에서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1,832명의 피험자를 포함하는 19편 연구를 종합한 2020년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6]에 따르면 요가는 대조군에 비해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PSQI)를 기준으로 여성들의 수면 품질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3편의 연구에서는 불면심각성척도 (ISI)로 살펴봤을 때 여성들의 불면증 개선에 더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나타났다. 요가는 대조군에 비해 PSQI로 분석한 유방암 여성 환자의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를 보이지 못한 연구가 7편이고, 4편의 연구에서는 폐경기 및 폐경기 전후 여성을 대상으로 요가가 대조군에 비해 PSQI 기준 수면 질을 개선한다는 근거가 나타나지 않았다.

• 치료 전에 만성 요통과 낮은 수면의 질을 호소하던 성인 32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대조군 연구의 2020년 2차 분석 [7]에 따르면 요가 (12주) 및 물리치료군에서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면 품질 개선이 나타났다.

• 2019년의 한 체계적 문헌고찰 [8]은 11편의 연구를 종합하여 요가가 의료계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및 번아웃 관리에 효과적인지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요가는 신체적 문제와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동시에 스트레스 수준 및 번아웃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이 문헌고찰의 저자들은 향후 적용 범위를 넓혀야 하고, 더 많은 피험자를 대상으로 하고 확실한 방법론적 밑바탕을 갖춘 연구를 설계하고 진행하여 더욱 탄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13년에 수행된 한 다기관 무작위대조군 연구 [9]에서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2-24개월 후 중등도 이상의 수면 불편을 겪고 있는 410명의 암 생존 환자를 대상으로 요가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 결과 표준 관리에 비해 요가 참여군은 전반적인 수면의 질, 주관적인 수면의 질, 주간 기능 저하, 입면 후 깨어남, 수면 효율, 치료 후 약물 사용 등 항목에서 더욱 큰 개선을 보였다.

• 2022년의 한 무작위대조군 연구 [10]에서는 20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폐경기 증상 및 폐경기 중 수면 품질에 요가 (20주간 지속)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피험자의 설문 응답 결과, 요가는 폐경기 증상을 줄였고, 특히 폐경 후 여성들에게 효과가 가장 좋았으며 그다음으로 폐경기 여성들에게 효과가 좋았다. 동시에 요가는 사회적 지지, 우울, 불안, 스트레스, 폐경기 증상을 통제한 후 폐경기 및 폐경기 전후 여성들의 수면 품질에서 확연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폐경 전 여성의 경우 수면의 질에 영향이 없었다.


안전성

• 요가는 일반적으로 건강인이 적절한 방법으로 검증된 강사의 지도하에 수행했을 때 안전한 신체 활동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타 신체 활동과 마찬가지로 부상이 있을 수 있다.

• 부상의 종류로 가장 흔한 것은 염상과 좌상이고, 가장 부상이 흔한 신체 부위는 무릎이나 다리 아랫부분이다. 심각한 부상은 드물다. 요가와 관련된 부상의 위험은 더 격렬한 운동에 비해 낮은 편이다.

• 핫 요가는 과열 및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특별 위험이 있다.

• 임산부, 고령자와 환자들은 주치의 및 요가 강사와 개별적으로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들의 경우 일부 요가 자세 및 활동을 제한하거나 변형해야 할 수도 있다.



4. 태극권


주관적 및 객관적 지표를 활용한 여러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태극권은 수면에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5개국 1,703명의 환자 데이터를 포함하는 무작위대조군 연구 20편을 종합한 2020년의 체계적 문헌고찰 [11]에 따르면 비치료 (nontherapeutic) 및 다른 적극적 중재와 비교하여 태극권은 수면 품질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심층 분석 결과 24식, 8식 양가태극권은 PSQI로 측정한 수면 질의 개선에 확연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 한 2021년의 무작위대조군 연구 [12]는 만성 불면증을 호소하는 60세 이상 피험자 320명을 12주 태극권 훈련, 12주 일반 운동, 무처치 세 군으로 나누었다. 연구 결과 대조군에 비해 일반 운동군, 태극권군에서 모두 수면 효율이 개선되고, 입면 후 깨는 횟수가 줄어들었으며, 활동기록기 (actigraphy)로 기록한 각성도 줄어들었다. 그러나 일반 운동군과 태극권군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안전성

• 태극권은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24편의 연구 (1,794명)를 종합한 2019년 메타분석 [13] 결과 태극권, 기타 활동적 중재, 무처치 세 군에서 부작용이 일어나는 빈도는 모두 비슷했다.



5. 마음챙김 요법


일부 제한적인 근거에 따르면 마음챙김 명상 요법은 불면을 줄이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 18편의 연구 (1,654명)를 종합한 2019년의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14]에 의하면 마음챙김 명상 요법은 교육 기반 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으로 수면 질을 개선했다. 하지만 마음챙김 명상 요법의 수면 질 개선 효과는 인지행동치료나 운동 등 다른 근거 기반 치료와 다르지 않았다.

• 만성 불면을 호소하는 75세 이상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무작위대조군 연구 [15] 결과에 따르면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은 같은 연령대 사람들의 만성 불면증을 치료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안전성

• 명상과 마음챙김 요법은 주로 별다른 위험 요소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References


[1] Edinger JD, Arnedt JT, Bertisch SM, Carney CE, Harrington JJ, Lichstein KL, Sateia MJ, Troxel WM, Zhou ES, Kazmi U, Heald JL, Martin JL.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treatments for chronic insomnia disorder in adults: an 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 clinical practice guideline. J Clin Sleep Med. 2021 Feb 1;17(2):255-262. doi: 10.5664/jcsm.8986.


[2] Qaseem A, Kansagara D, Forciea MA, Cooke M, Denberg TD; Clinical Guidelines Committee of the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Management of Chronic Insomnia Disorder in Adults: 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rom the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Ann Intern Med. 2016 Jul 19;165(2):125-33. doi: 10.7326/M15-2175.


[3] Guthrie KA, Larson JC, Ensrud KE, Anderson GL, Carpenter JS, Freeman EW, Joffe H, LaCroix AZ, Manson JE, Morin CM, Newton KM, Otte J, Reed SD, McCurry SM. Effects of Pharmacologic and Nonpharmacologic Interventions on Insomnia Symptoms and Self-reported Sleep Quality in Women With Hot Flashes: A Pooled Analysis of Individual Participant Data From Four MsFLASH Trials. Sleep. 2018 Jan 1;41(1):zsx190. doi: 10.1093/sleep/zsx190.


[4] Irwin MR, Olmstead R, Carrillo C, Sadeghi N, Breen EC, Witarama T, Yokomizo M, Lavretsky H, Carroll JE, Motivala SJ, Bootzin R, Nicassio P.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vs. Tai Chi for late life insomnia and inflammatory risk: a randomized controlled comparative efficacy trial. Sleep. 2014 Sep 1;37(9):1543-52. doi: 10.5665/sleep.4008.


[5] Friedrich A, Schlarb AA. Let's talk about sleep: a systematic review of psychological interventions to improve sleep in college students. J Sleep Res. 2018 Feb;27(1):4-22. doi: 10.1111/jsr.1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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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oseen EJ, Gerlovin H, Femia A, Cho J, Bertisch S, Redline S, Sherman KJ, Saper R. Yoga, Physical Therapy, and Back Pain Education for Sleep Quality in Low-Income Racially Diverse Adults with Chronic Low Back Pain: a Secondary Analysis of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J Gen Intern Med. 2020 Jan;35(1):167-176. doi: 10.1007/s11606-019-05329-4.


[8] Cocchiara RA, Peruzzo M, Mannocci A, Ottolenghi L, Villari P, Polimeni A, Guerra F, La Torre G. The Use of Yoga to Manage Stress and Burnout in Healthcare Workers: A Systematic Review. J Clin Med. 2019 Feb 26;8(3):284. doi: 10.3390/jcm8030284.


[9] Mustian KM, Sprod LK, Janelsins M, Peppone LJ, Palesh OG, Chandwani K, Reddy PS, Melnik MK, Heckler C, Morrow GR. Multicenter,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yoga for sleep quality among cancer survivors. J Clin Oncol. 2013 Sep 10;31(26):3233-41. doi: 10.1200/JCO.2012.43.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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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Li H, Chen J, Xu G, Duan Y, Huang D, Tang C, Liu J. The Effect of Tai Chi for Improving Sleep Quali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Affect Disord. 2020 Sep 1;274:1102-1112. doi: 10.1016/j.jad.2020.0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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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Rusch HL, Rosario M, Levison LM, Olivera A, Livingston WS, Wu T, Gill JM. The effect of mindfulness meditation on sleep quali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n N Y Acad Sci. 2019 Jun;1445(1):5-16. doi: 10.1111/nyas.13996.


[15] Zhang JX, Liu XH, Xie XH, Zhao D, Shan MS, Zhang XL, Kong XM, Cui H.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for chronic insomnia in adults older than 75 years: a randomized, controlled, single-blind clinical trial. Explore (NY). 2015 May-Jun;11(3):180-5. doi: 10.1016/j.explore.2015.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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