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오두(川烏頭)

천오두(川烏頭)는 식물성 약재로 이 약재만큼 독성이 강한 약은 드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천오두를 사용하느냐고 묻는다면 이만큼 효력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것 또한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오두는 사약(死藥)도 되고, 반대로 생명을 살리는 명약(名藥)도 된다.
by 안덕균 2018-06-14

한의사에게 잘 어울리는 직업 가운데 하나, 여행 가이드

“천인상응”, “인간은 소우주” 한의학을 처음 배웠을 때를 떠올리면 강하게 튀어나오는 문구다. 한의학은 자연의 산물을 통해 인체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자연의 지혜를 의학의 기본 원리로 삼고 있다고 학습을 하였다.
by 김종우 2018-06-11

대구에서 만난 평양냉면

대구에 의외의 음식이 있다. 대구와는 좀처럼 짝지어 생각하기 어려운 음식, 평양냉면이다. 대구에 평양냉면이 있다는 게 알려진 건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지난 5~6년간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평양냉면의 열기가 아주 뜨거웠다.
by 정태겸 2018-06-11

녹용 먹으면 살이 찌나요?

체력이 약해지면 한의원에 오셔서 보약에 대해 상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꼭 들어가면 좋은 약재들이 아주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 가장 으뜸은 뭐니 뭐니 해도 녹용입니다.
by 남지영 2018-05-25

홈쇼핑에서 파는 한약을 먹어도 되나요?

“홈쇼핑에 ○○가 나오던데요. 저한테 괜찮을까요?”, “마트에서 △△를 팔던데요. 어떤가요?”, “한의원에서 우리 부모님께 선물할 약을 처방받을 수 있나요?” 하는 질문들을 많이 받고는 합니다.
by 남지영 2018-05-11

봄맞이 건강관리

바야흐로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겨울인 것만 같아요. 어쩔 때는 봄이 오는 것 같다가 어떤 때는 또 한겨울인 것만 같죠. 이렇게 추위와 따뜻함이 반복되면 몸에도 부담이 오게 됩니다.
by 남지영 2018-04-13

햇빛의 이로움

햇빛을 잘 쪼이면 비타민 D가 잘 생성되서 뼈가 튼튼해지고요, 심장이라든지 혈관이나 혈압 상태 등이 좋아질 수 있어요. 집중력과 기억력이 좋아진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감정 조절도 더 원활하게 되기 때문에 월경 전 증후군이 좋아진다던지 폭식이 줄어든다는데요.
by 남지영 2018-03-30

시호(Bupleurum falcatum L.)

시호 (Bupleurum falcatum L.)는 미나리과 시호속 (genus Bupleurum)에 속한 한약재로, 시호속은 약 200여 종의 식물로 구성된다. 시호속 식물은 주로 아시아, 유럽, 북아프리카에서 자생한다.
by 공병희 2018-03-26

추울 때일수록 목 어깨 관리가 더 중요해요

머리가 아프면 뇌에 이상이 있는지 많이 걱정될 수 있는데요. 양 손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한쪽 눈이 제대로 안 보이는 느낌이 있다든지, 말이 어눌하게 나가는 등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 뇌의 이상인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목 어깨 근육 문제인 것이 대다수입니다.
by 남지영 2018-03-16

감기와 열 관리

열 같은 경우에 일반적으로 38.5도 정도까지는 지켜봐도 괜찮다고 봅니다. 감기 바이러스를 무찌를 수 있는 몸 안의 좋은 성분들이 38도 부근에서 활성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38.5도까지는 지켜보시고, 그 이상의 경우 지켜보다가 정 안 되겠으면 그 때 해열제의 도움을 얻으시는 게 좋습니다.
by 남지영 2018-02-23

명절증후군 예방

명절 증후군은 문화적 특성상 보통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신체적 증상도 있고 정신적 증상도 있어요. 두통, 소화불량, 아주 피로한 느낌, 목구멍이 답답하거나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은 느낌, 숨이 차거나 호흡이 불편해지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신경도 굉장히 예민해집니다.
by 남지영 2018-02-12

어성초(Houttuynia cordata Thunberg)

전통적으로 안과 질환, 피부 질환, 치질, 해열, 해독, 배농, 부종 감소, 배뇨 촉진 및 여성 질환에 사용했다. 어성초는 한국, 중국뿐 아니라 인도, 태국, 일본에서도 쓰였는데 인도 북동지역에서는 어성초를 혈당 강하를 위한 샐러드로 먹으며, 어성초 잎을 주스로 마시기도 한다. 또한 암, 기침, 이질 등의 치료에도 이용했다 [1].
by 공병희 2017-12-28

#41. 내 몸에 보약이 되는 생활 습관

흔한 여고생 환자, 두통에 뒷목이 땡기고 어깨가 짓눌려서 얼굴이 찡그려짐, 한없이 졸려서 자도자도 피곤이 안 풀린다. 손발 냉증, 추위를 심하게 탐, 알러지 비염에 눈도 가렵다. 식곤증이 심하다.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것도 2년여. 월경통 역시 엄청 심하고 양도 많다.
by 이유명호 2017-12-15

아플 땐 그냥 앓게 두어라

잠깐의 해열 효과, 잠깐의 진통 효과, 잠깐의 소염 효과는 엄마의 마음을 잠깐은 편하게 해준다. 하지만 아이들의 몸을 약에 의존하게 만들어서 병과 직접 싸우는 기회를 박탈시켜 버리면 온전한 면역력은 생기지 않는다. 비록 당장은 아이가 열로 끙끙 앓더라도, 비록 잠깐은 아이가 아파서 구르더라도, 잠깐은 아이가 가려워 피부를 긁더라도 며칠만 더 기다려주면 병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 아이가 힘들게 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엄마의 마음은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며칠만 더 기다려주면 된다.
by 방성혜 2017-11-27

우슬(牛膝) Achyranthes bidentata Blume

우슬 (牛膝)은 비름과 (Amaranthaceae) 우슬속 (genus Achyranthes)에 속한 우슬 (Achyranthes bidentata Blume)또는 쇠무릅 (Achyranthes japonica Nakai)의 뿌리이다. 이외에도 토우슬 (Achyranthes aspera)도 약용으로 사용된다.
by 공병희 2017-11-14

할머니 입맛을 갖게 하자

돈 많은 부모들은 온갖 진귀한 산해진미를 아이에게 먹이고 값비싼 영양제들도 줄줄이 구비해서 먹일 것이다. 그런 것보다는 오히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 ‘할머니 입맛’이 아닐까 싶다. 구수한 된장찌개를 잘 먹고 매운 김치도 잘 집어 먹고 제철 나물도 잘 씹어 먹는 할머니 식성을 아이에게 형성시켜준다면 가장 중요한 건강의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by 방성혜 2017-10-30

음식에도 성질이 있다

찬바람만 불면 늘 콧물을 훌쩍거리는 아이에게는 찬 성질의 음식보다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이는 것이 좋다.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고 이불도 안 덮고 맨방바닥에서 잠을 자려는 아이에게는 뜨거운 성질의 음식보다는 찬 성질의 음식이 좋다. 아이가 성장이 너무 느리다면 정(精)을 보충하는 씨앗 음식이나 열매 음식을 먹여도 좋다. 혹은 뿌리채소를 먹이는 것도 좋다.
by 방성혜 2017-09-25

산수유(Cornus officinalis Siebold et Zuccarini)

산수유는 층층나무과 (Cornaceae) 산수유속 (Cornus genus)에 속한 산수유나무 (C. officinalis Siebold et Zuccarini)의 성숙한 과실로, 씨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by 공병희 2017-09-08

질투심이 많은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만약 아이가 유독 경쟁심이 치열하고 질투심이 강하다면 먼저 엄마의 모습부터 뒤돌아보아야 한다. 혹시 아이가 잘했을 때만 칭찬해주고 아이가 잘 못했을 때는 야단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보아라. 잘할 때만 칭찬해 주었다면 아이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결과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일등에만 매달리게 된다. 엄마가 과정을 보지 않고 결과만을 보았다면, 그래서 결과가 좋았을 때만 아이를 칭찬해주었다면 아이는 은연중에 결과만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by 방성혜 2017-08-28

시호(柴胡)

시호는 국내에서 자생종으로 시호(Bupleurum falcatum L.), 섬시호(Bupleurum latissimum Nakai), 등대시호(Bupleurum euphorbioides Nakai), 참시호(Bupleurum falcatum var. scorzonerifolium (Willd.) Ledeb.), 개시호(Bupleurum longeradiatum Turcz.)가 자라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해열제 및 간 기능 개선제로 명성이 높다.
by 안덕균 2017-08-17